Basic 2 - Financial Products
Financial Products 1 - Volatility
- 변동성 : 가격이 얼마나 변동하는지, 주식 수익률의 표준편차, 리스크
변동성의 종류
실제 변동성 : 실제로 가격이 얼마나 변동하는지
- 과거 실제 변동성 (actual historical volatility) : 과거 특정 기간(30일, 1년 등) 동안의 실제 변동성
- 현재 실제 변동성 (actual current volatility) : 현재 순간의 변동성은 개념적으로 존재하나 측정 불가
- 미래 실제 변동성 (actual future volatility) : 미래 특정기간 동안의 실제 변동성
내재 변동성 (implied volatility) : 시장이 생각하는 변동성
옵션
옵션 : 어떤 상품을 미래(만기)에 특정한 가격(행사가)으로 사거나(콜, ____/) 팔(풋,-----\) 수 있는 권리
- 옵션 프리미엄 : 해당 권리의 가격 (옵션 가격)
- 1월 1일 만기인 행사가 100의 콜옵션, 프리미엄 10 가정
- 만기에 상품가격이 80인 경우 : 시장에서 80에 살 상품을 굳이 100에 살 이유가 없으므로 권리 포기하고 프리미엄 10 손해. ____/
- 만기에 상품가격이 150인 경우 : 100에 살 권리를 행사하여 100에 산 후 시장에서 150에 팔면 50차익, 프리미엄 10 빼면 40 이익
- 하방 리스크를 없애는 대신에 전반적인 이익이 줄어든다.
옵션 가격 결정 모델 : 블랙 숄즈 모델 → 5가지 인풋, 유일하게 "시장에서 관찰 불가능한 변수"는 변동성
- 행사 가격 : 콜옵션의 경우, 행사 가격이 낮을 수록(싸게 살 수록) 옵션이 비쌈
- 현재 상품 가격 : 콜옵션의 경우, 현재 상품 가격이 높을 수록 옵션이 비쌈
- 만기까지 남은 시간 : 만기까지 시간이 남았을 수록 옵션이 비쌈
- 이자율 : 이자율이 높을 수록 미래 상품가격이 많이 오를 것으로 기대되므로 (콜)옵션이 비쌈
- 변동성 : 변동성이 높을 수록 가격이 많이 오를 수가 있어서 옵션이 비쌈 (많이 내릴 수도 있지만 "권리"기 떄문에 많이 내리는 부분은 상관 없음)
- (배당률)
옵션 가격도 관찰 가능하다! 변동성 이외의 변수들과 옵션 가격을 모두 블랙 숄즈 공식에 도입 : 내재 변동성, 시장 참여자들이 합의를 본 미래에 대한 변동성 기대값
변동성 지수
- 변동성 지수(Volatility Index), VIX지수는 "내재 변동성" 지수 : S&P500 옵션 가격에서 계산되는 내재 변동성
→ S&P 옵션 가격이 비싸면 VIX 지수도 높고(시장 참여자들이 변동성이 높아질 것을 기대), S&P 옵션 가격이 쌀 때는 VIX지수가 낮다
→ 손정의의 기술주 콜옵션 대량 매도는 왜 나스닥을 상승시키는가?
- 누군가가 기술주 콜옵션을 매수하면, 기술주 주식까지 오르는가?
- 손정의 콜옵션 매수 → 마켓 메이커 콜옵션 매도 → 기술주 상승 시 매도 포지션이 손실을 입으므로 기술주 매수 → 손정의는 콜옵션을 매수하고 이를 헷지하려고 기술주를 공매도 하지 않으나, 마켓 메이커는 콜옵션을 매도하고 헷지를 위해 기술주를 매수 ⇒ 기술주 주식 시장에서 순매수 물량을 들어오게 함
- 손정의 씨가 산 콜옵션이 나스닥을 움직일 만큼 사이즈가 큰가?
- 변동성 선물 커브
- 일반적으로 우상향 : 당장 이번 달 헷지보다 미래의 불확실성에 수요 집중
- 위기상황에서 우하향 : 당장 근시일의 변동성에 대비하려하기 때문
- 변동성 ETF : VIX를 직접 매매할 수 없어서 VIX 선물 보유
- 문제는 VIX 선물의 만기 존재 : 지속적으로 만기가 되는 선물을 팔고 더 먼 만기의 선물을 사서 유지하나, 일반적으로 먼 만기일수록 비쌈 ⇒ 지속적으로 손실을 봄 / 인버스는 돈을 범
- VXX : 변동성 지수 매수 ETF → 매일 손실 후 가끔 큰 이익
- XIV : 변동성 지수 매도 ETF → 매일 이익 후 가끔 큰 손실
- 장기 보유할 것은 아니다!
옵션 헷지
- 콜옵션 매도 100개를 헷지하려면 주식도 100개를 사면 되는가 (행사가와 주식가는 동일 가정)
- 콜옵션 매도 포지션 + 주식 매수 포지션 = 풋옵션 매도 포지션 ⇒ 같은 수를 사면 그냥 풋옵션 매도 포지션이 되어 헷지가 안됨
- 주식 수를 줄이면 : 완전히 풋이 되지는 않고 콜과 풋의 중간인 좌우 대칭(^)이 된다 → 오르고 내리고 상관 없이 변동폭이 작으면(delta) 이익을 봄
- 여기서 헷지는 리스크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 "방향성"에 대한 노출을 없애는 것 → 이게 가능하므로 콜, 풋 구분은 의미없고, 옵션 매매는 변동성 매매다
- 만약 현재 주식 가격이 행사 가격보다 훨씬 낮다면? 주식 손익 그래프가 똑같이 위로 올라가므로 ^의 오른쪽이 올라가서, 현재 시점에서 주식이 오르길 원하게 된다 (지나친 헷지)
- 만약 현재 주식 가격이 행사 가격보다 훨씬 높다면? 주식 손익 그래프가 똑같이 아래로 올라가므로 ^의 왼쪽이 올라가서, 현재 시점에서 주식이 내리길 원하게 된다 (덜 헷지)
⇒ 즉 콜옵션의 경우 (풋옵션은 반대), 현재 가격이 행사가보다 낮을 떄에는 헷지를 50%보다 덜 하고, 현재가와 행사가가 같을떄는 헷지를 50%, 현재가가 행사가보다 높을 떄는 헷지를 50%보다 더 해야 한다.
- 옵션 델타 : 주식 가격의 움직임에 대한 옵션 가격의 민감도 → 델타가 0.5이면 주식 가격이 움직이는 50% 만큼 옵션 가격이 움직인다는 것, 옵션이 행사될 확률로 해석되기도 한다.
- 행사가 100 일때
- 주식가격 10 : 같이 안 움직이므로 콜옵션은 휴지조삭
- 주식가격 500 : 옵션은 거의 주식과 마친가지 → 상품가격이 오를 수록 델타가 높아진다
- 주식가 = 행사가 : 델타 0.5
손정의의 콜옵션 매수
- 콜옵션 생매수 가정(아니겠지만). 행사가가 현재가보다 높은 싼 옵션을 매수했을 것
- 내가격(in-the-money) 옵션 : 이익 구간에 들어있는 옵션, 델타 0.5 이상
- 중가격(at-the-money) 옵션 : 주식가격과 동일한 행사가 옵션, 델타 0.5
- 외가격(out-of-the-money) 옵션 : 아직 먼 행사가 옵션, 델타 0.5 미만
- 내가격은 프리미엄이 이익 구간을 반영하기(당장 행사해도 이익)에 비싸고, 손정의 식 베팅 의미가 적어 외가격 콜옵션을 매수했을 것
- 델타가 작음 → 마켓메이커가 1조 어치 외가격 옵션을 매도 → 헷지를 위해 마켓메이커가 1조 x 델타0.1 = 1000억원 어치 주식을 매수
- 이 상황에서 기술주 주식이 상승하면?
- 옵션이 외가격에서 중가격, 내가격으로 이동하면서 델타가 커지게 됨 → 마켓메이커들은 방향성 헷지를 유지하기 위해 추가로 주식 매수
변동성을 알면 할 수 있는 매매
- 버블 시기에 주식 매수를 하지 않을 수도 없는데 하기도 불안해서 헷지하려 한다.
- 주식 매수 + 인버스 ETF 매수
- 주식 매수 + 주식/ETF 공매도
- 주식 매수 + 주가지수 선물 숏
- 주식 매수 + 주식/주가지수 풋옵션 매수
- 주식 매수(SPY) + 변동성 지수(VIX) 매수 포지션
- 헷지의 기본 조건 : 주식과 반대로 움직일 것
- 헷지의 선호 조건 : 주식이 상승할 떄 덜 하락하고, 주식이 하락할 때 더 상승할 것
-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시기에는 현재 당면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서 주식이 오르더라도 변동성은 일정 수준만 내리고 일정하게 유지되는 케이스가 있다. 변동성이 지지부진 하다가 주가 하락시 폭증
선물 거래
- 선도 거래(forward) : 미래의 특정한 날짜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매매하기로 한 약속
선도 거래의 문제
- 만기일이 될 때 까지 중간 정산이 없다
- 옥수수 가격이 폭등할 때, 매도 측이 포지션을 손절할 시장이 없다
- 상대가 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파산해버릴 신용 리스크가 존재한다
선물 : 자주 거래되는 선도거래 상품을 규격화하여(2) 매일 정산하며(1) 모든 거래는 1대1 매칭이 아닌 거래소를 상대로 매매(3)
마진 : 선물 상품의 트레이더가 약속을 지키는 것을 보장하기 위한 담보금
- 마진 액수는 해당 상품의 변동성으로 결정
- 매일 옥수수 가격 변동에 따라 손실이 나면 추가적인 담보금을 계속 요구
- 개시 증거금 (Initial margin) : 포지션 진입 시 요구되는 증거금
- 유지 증거금 (Maintenance margin) : 포지션을 보유할 떄 유지해야하는 증거금
- 개시 증거금을 내고 진입해서, 손실로 인해 증거금이 유지 증거금 수준까지 떨어지면 마진콜 발생 → 추가 입금해서 개시 증거금 수준으로 담보를 올려라, 안내면 강제 청산
선물 매매시에는 이렇게 상품 가격 전체가 아니라 증거금만 필요하므로 높은 레버리지 사용가능 ⇒ 선물/파생은 무조건 위험한 것이 아니라, 위험할 자유를 주는 것
Financial Products 2 - Gold
Dollar
https://www.foreignaffairs.com/articles/americas/2020-07-28/it-time-abandon-dollar-hegemony
화폐의 역사
- 19세기 중반 ~ 1차세계대전 : 영국 파운드의 기축통화 & 금본위 제도
- 1914년 이후 대영제국의 수출 경쟁력 약화로 금 유출 → 1차대전 중 금본위 중지했다가 1925년 부활 → 이전 환율 유지함으로써 금 유출 가속화 → 1931년 금본위 중지 = 파운드화 기축통화 버림 → 영국은 채무국으로 몰락하고 미국이 중심으로 되어 브레튼우즈 체제 구축 → 미국은 1933년 부터 민간 금 소유 불법화 & 전쟁 중 참전국들의 금을 미국 대피 → 전세계 70% 금을 축적 후 브레튼 우즈 체제 → 미국 만이 독점적인 금 태환을 실시하고, 다른 국가는 전부 달러와 교환, 대가로 미국의 해군력으로 전세계 해상무역로를 보호하고 거대한 미국시장 개방
- 트리핀의 딜레마 : 달러가 기축통화라는 것은 전세계가 달러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 미국이 달러를 전세계로 공급해주어야 함
- 달러를 찍어내서 전세계에 공급하면 달러 가치 하락
- 달러가치 유지를 위해 달러를 찍어내지 않으면 국제무역에서 달러 부족 ⇒ 이러든 저러든 불안정성 존재
- 브레튼우즈 체제 몰락
- 1950 년대 이후 유럽 & 일본의 경쟁력 강화로 미국 국제수지 적자 & 베트남전 지출 → 전세계가 달러의 신뢰도를 의심하며 금 태환 요구 증가 → 닉슨 대통령이 금태환 폐지 & 세계 최초 신용화폐 시스템 도입
- 사우디 아라비아
- 민간 금 소유를 불법화한 1933년, 미국과 사우디 국교 관계 시작 → Standard OIl of California가 사우디에서 1938 최초 원유 발견
- 2차대전 중 사우디는 이탈리아의 공격을 받아 외부 강국을 찾고 미국은 점점 사우디 원유의 전략적 중요성을 깨달음
- 1970 : 1600만 달러 사우디 원조 → 1971 : 금 태환 폐지 → 1972 : 3억 1200만 달러 사우디 원조 → 1974 : 전직 월스트리트 채권 트레이더 파견 & 비밀 협약 체결 (사우디는 원유 판매 대금으로 미국 국채를 구매할 것)
- 페트로 달러 시스템 : 조금 느슨한 석유본위제
- 전세계 원유를 달러로만 결제하게 함으로서,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구축
- 원유를 구입한 달러를 다시 미국 국채로 사도록 만들지 않으면, 국제 거래에서 점점 더 많은 달러가 순환하며 달러 가치 폭락 시킬 것
- 사우디 자산은 미국에서 보호
- 이라크전 : 2000년도 원유 결제 통화를 교체 → 2003 이라크전 이후 달러로 복귀
페트로 달러 시스템의 근본적 문제
- 마찬가지로 트리핀 딜레마로 인해 미국이 계속 무역적자 : 달러를 전세계에 공급해주어야 함 ⇒ 달라가 나가는 방향으로 무역 적자
- 일반적으로 무역적자를 내면 해당 국가의 물건이 싸지면서 수출경쟁력 살아남
- 하지만 기축통화국은 그런효과를 못 누리므로 자국의 금 유출됨
- 금 태환이 아니므로 달러가 묶여있지 않음 → 수출기반 산업, 제조업 경쟁력 등이 유출됨
미국이 얻는 것 : 돈을 찍어도 화폐가치가 하락하지 않음, 대기업과 금융업 혜택
- 다국적 기업의 진출 이점
- 미국 국채로 몰리는 수요로 인해 전세계 자금 투자가 미국으로 몰리고 금리를 낮게 유지 가능
기축 통화 시스템 유지 가능성
냉전 후 불필요한 군사 지출, 셰일 혁명
냉전 체제에서는 페트로 달러 유지를 위한 군비가 냉전도 위한 것 (냉전 + 원유 + 달러기축)
냉전 종류 후, 군비 지출이 부담으로 작용 (원유 + 달러기축)
셰일 혁명으로 미국은 원유 순수출국으로 변모 (달러기축)
지속적인 달러기축 통화 부작용 증가세, 세계 경찰의 역할 필요성 하락
중국의 부상과 견제
- 전세계 경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질 수록, 달러의 기축통화 유지를 위해 GDP대비 더 많은 재정 불안정성이 요구됨
경제 안보
- 달러 기축통화 시스템 유지를 위해 무역 흑자국이 미국 국채를 사줘야 함 → 역대 무역 흑자국이 미국 국채를 꾸준히 매입해줌
- 중국의 공격 : 미국채 매입 중단 (2013년 정점을 찍고 하향하는 보유고), 그 이후 일대일로 사업 시작
- 더이상 쌓이는 달러로 미국채를 사주지 않고, 전세계 실물자산과 인프라를 획득하겠다는 것
- 연준이 사주는 수 밖에 없음 → 비기축통화의 모양새
중산층의 몰락과 양극화, 정치 불안정성 → 영약한 포퓰리스트의 정치적 이용
노동 집약 산업의 몰락
- 과거는 달러 기축통화 문제가 아니더라도 미국의 수출 경쟁력이 없었음 → 노동 집약적 산업에 대한 중국의 이점이 너무나 컸음
- 4차 산업 혁명, 자동화 혁신 등으로 중국에서 자국으로 리턴 중 ⇒ 미국의 4차 산업 혁명 기술력으로 재차 무역 경쟁에 나설 기반이 마련되는 중
향후 10년의 재태크를 결정할 세가지 화두
-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포기
- 장기 부채 사이클의 끝
- 미중 전쟁(무역 전쟁이 아닌 국지적인 전쟁 가능성)
금
분산투자
- 수평적 분산 : 자산 내에서 (삼성전자, 셀트리온 등)
- 수직적 분산 : 여러 자산(주식, 채권, 원자재 등) → 금, 은을 투자하여 주식에 대한 역의 상관관계이므로 분산효과가 나음
- 트레이더에게 수직적 분산이 좋은 점
- 순차적인 스프레드 매매 가능
- 주가지수가 오를 것 같아 주가선물 롱 & 최근 주가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상품 중 오를 것 같은 상품 롱 → 반복하여 5~6개 포지션 구축 → 확률적 우위를 축적할 수 있음
- 좋은 패를 기다리는 것 : 주식의 포지션을 취하기 어렵다면 다른 상품에 투자하면 됨
- 개인 투자자 장점 : 내가 원할 때만 투자할 수 있다. 좋은 패를 기다리면 되는데 언제 좋은 패가 올지 모름
은
- 은 = 금 + 산업적 용도 : 추가적으로 정책에 대한 뷰 & 산업 사이클
- 금의 가격 결정 요인을 그대로
- 정책 변화에 금보다 민감
- 제조업 경기 : 비국 제조업 생산 (US Industrial Production), ISM 제조업 PMI
- gold-silver ratio 방식
- 확률적 우위 축적에 사용 → 이 비율을 보고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것 롱숏
원자재 투자
금속명 |
용도 |
산지 |
투자상품 |
금 |
쥬얼리, 전자, 방사선 차단, 단열 |
미국, 남아공, 중국, 호주 |
현물/주식/ETF/선물 |
은 |
쥬얼리, 배터리, 전자, 치과, 살균, 사진 |
페루, 멕시코, 칠레, 중국 |
현물/주식/ETF/선물 |
플래티넘 |
쥬얼리, 촉매, 무기, 치과 |
캐나다, 러시아, 남아공 |
현물/주식/ETF/선물 |
팔라듐 |
쥬얼리, 자동차, 촉매, 전자기기 도금 |
미국, 캐나다, 러시아, 남아공 |
현물/주식/ETF/선물 |
루데늄 |
금속강화, 전자도금, 부식방지 |
미국, 러시아, 남아공 |
현물/주식 |
로듐 |
쥬얼리, 거울, 자동차 |
남아공, 캐나다, 러시아 |
현물/주식/ETF |
이리듐 |
쥬얼리, 나침반, 전자기기, 약, 자동차 |
남아공 |
현물/주식 |
오스뮴 |
전기 접점, 플래티넘 강화 |
북미, 남미, 러시아 |
현물/주식 |
레늄 |
고온 관련, 반도체, 의료 |
칠레, 미국, 카자흐스탄 |
현물/주식 |
원자재 투자시 주의점
- 장기 투자시에는 반드시 ETF/선물 롤오버 비용(비유:보관비용) 고려
→ 선물 혹은 선물을 홀딩하는 ETF에 장기 투자하지 말 것
⇒ 현물(골드 바), 해당 원자재 광산 업체 주식, 물리적 현물을 홀딩한 ETF(GLD, SLV, PALL, PLTM, XRH0)
원자재 투자 장단점
- 장점
- 절대로 파산하거나 상장폐지 없음 (신용 리스크 없음)
- 중단기적으로 생산가격이라는 가격바닥 존재
- 한번만 공부해놓으면 됨 → 이어짐
- 경제 위기에도 가치가 보존됨 → 경제가 나쁠때도 상승 가능
- (역사적으로) 주식/채권 움직임과 반대
- 유동성이 많다.
- 정부의 현금 발행으로 인한 구매력 감소를 방어 가능
- 단점
- 이자, 배당과 같은 현금흐름 발생하지 않음
- 롤오버 비용(보관 비용)
원자재
- 짐 로저스의 주식에 비해 저평가 되 보이는 원자재 투자
⇒ "제대로 된 투자자라면 자산군 하나를 통째로 무시해선 안된다."
주가와 원자재의 사이클은 (역사적으로) 순환한다. 12~18년 간 순환하는데
트레이더에게 원자재는 유용한 도구 → 그때 그때 경제 상황과 정책, 각 자산군의 밸류에이션을 따지면서 넓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음
원자재 분석
공급
- 물량 : 전세계 매장량, 생산량, 재고량
- 생산 : 현재 광산들의 잔여 매장량, 신규 광산 확장 가능성
- 비용 : 광산 개발 및 생산 비용
- 시간요인 : 개발, 확장, 생산에 걸리는 시간 → 농산물: 다음 추수 & 광물: 광산 새로 개발시 몇 년 걸림
- 리스크 : 각 생산 지역의 정치/군사적 리스크
수요
- 해당 원자재의 사용분야
- 현재 사용분야의 지속 가능성
- 신규 사업분야의 사용 가능성
- 대체재의 존재 여부
원자재 수요 공급 요인은 하루아침에 변하는 것이 아님
CRB Yearbook → cmdty Yearbook : 95이상의 원자재 관련 전세계 수요/공급, 생산/소비 데이터 사용
Seeking Alpha 사이트에서 분석글 열람
investingnews.com
petronet
KOMIS 한국자원정보서비스
원자재 투자 방법
- 해당 원자재를 생산하거나 취급하는 회사의 주식에 투자
- 단점: 주식 시장의 움직임에 노출, 경영진의 경영 능력도 중요, 회계 및 재무재표 확인, 기타 경쟁 환경
- 해당 원자재를 생산하는 국가에 투자 (캐나다, 호주, 남아공 등의 주식이나 외환)
- 원자재가 풍부한 지역이나 국가의 토지, 부동산에 투자
- 원자재에 투자 : 선물, 현물 확인, ETF설명 및 숨은 비용 확인 → ETF와 원자재 자체의 과거 장기적인 가격 비교 필요
- 현물 ETF, 선물/선물ETF, 옵션, 원자재 지수
산업금속
- 알루미늄, 구리, 납, 니켈, 주석, 아연, 코발트, 철 등등
- 광산기업 (BHP Billiton) / 제련업체(고려아연) / 가공업체 (풍산, 대한전선) / 수요자 (자동차업체, 전자제품 업체)
- 구리 : 경기(주가가 아니라)를 민감하게 가격 반응
- 65% 전선, 25% 산업용, 10% 교통 및 기타
- 경제적으로 활용가능한 구리는 65-70년 내 고갈 추정
- 전망이 꽤 좋음
- 경기 회복의 초입에 상승하는 금속
- 바이든의 3~4조 인프라 사업시 많은 수요 발생
- 인플레, 달러 약세에 대해 헷지 가능
- 미래 수요 증가 : 전통차보다 전기차에 3배 많은 구리 사용(알루미늄 대체 불가), 스마트홈에서는 2배 많은 구리 사용
- 매년 3~5% 수요 증가 예상
- 1년의 한번씩만 리포트로 업데이트 해줘도 됨
원자재 지수, 농산품/육류
- 20세기 대부분의 기간동안 원자재 선물 수익률은 주식 수익률보다 우월했다
Gorton, G., & Rouwenhorst, K. G. (2006). Facts and fantasies about commodity futures. Financial Anlysts Journal, 62(2), 47-68
- 1959-2004 동안 인플레 뺸 수익률을 봤을 때, 닷컴 버블 제외하면 원자재 선물 수익률이 S&P 500 상회
우리는 어떻게 부자가 되는가?
사업 : 주식 투자보다 더 리스크가 큰 행동 → 큰 리스크에 대한 보상, 더 빠르게, 더 높은 수익률을 내려면 더 높은 손실을 감수해야만 한다.
금융 시장 : "리스크를 이전하는 시스템" → 리스크를 지기 싫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이전하는 곳
주식 시장 : "사업 리스크를 사고 파는 시장" ⇒ 어떤 리스크를 짊어지는 것에는 보상이 따른다.
원자재 선물 시장 : "생산자들이 가격 변화 리스크를 헷지하기 위한 시장"
→ 케인즈의 "Normal Backwardation" : 헷지하는 수요 떄문에 선물 가격은 "미래 예상 현물가"보다 항상 저평가, 리스크 프리미엄이 들어가서
롤 오버 비용
- 가격 구분 : 1) 현재 현물 가격, 2) 미래 예상 현물 가격, 3) 현재 선물 가격
- 1)보다 3)이 더 비싸면 contango, 더 싸면 backwardation
- contango 하에서는 롤오버 떄마다 싼걸 팔고 비싼걸 팔아서 손해
- backwardation 하에서는 롤오버 때마다 비싼걸 팔고 싼걸 사서 이익 발생
- normal backwardation(backwardation과 다름)은 시장 참여자들의 미래 예상 현물가격 2) vs 현재 선물 가격 3) 비교
2005 ~ 2014 : 원자재 선물이 현물에 언더퍼폼
현물 : 보관비용 존재, 금융위기 이후로 원자재 선물 투자의 위기 도래
이유 1 : 롤오버 비용의 증가 (26% → 74% 상품이 롤오버 할 떄마다 손해)
희소성 : 어떤 상품이 희소하면, 지금 장장 해당 원자재를 확보하려는 시장 참여자들 때문에 현물 가격이 선물 가격보다 높음 (Backwardation). 어떤 상품의 재고가 넘쳐나면, 미래에 해당 원자재가 부족할 가능성이 낮아지니까 원자재 현물 가격은 낮음 (Contango)
한 때 중국의 폭발적 성장이 모든 원자재 수요를 폭증시켰으나, 2007년 이후로 10% 중국 성장률이 한 자리 수로 하락
이유 2 : 미국 국채의 제로 금리 → 국채 수익률 하락
미국 국채 수익률도 원자재 수익률에 포함됨
1억 선물 거래를 위해 1천만의 마진만 있으면 가능, 나머지 9천만은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에 넣어 이자소득 얻는 것이 가능 ⇒ 타격
이유 3 : 원자재 ETF 등으로 매수 수요 증가
과거에는 항상 선물에 대한 매도 물량(헷지)가 많아 선물을 할인된 가격에 매수 가능
원자재 ETF 및 펀드 증가로 매수 물량이 증가하여 리스크 프리미엄 감소
이유 4 : 디플레이션 압력
채권 : 고정 이자를 받으니 인플레가 오면 미래 현금 흐름의 가치가 떨어져서 손해
주식 : 현물에 대한 증권이긴 하나 인플레가 오면 업종에 따라 타격, 약간의 음의 상관관계
원자재 : 인플레와 완전한 양의 상관관계, 인플레가 오면 상승
2005년 이후에는 인플레율이 매우 낮았음
2020년 이후 원자재 전망이 긍정적인 이유
- 원자재 수요 둔화로 롤오버 비용의 증가
- 바이든의 1000조 원에 달하는 인프라 투자 패키지
- 중국의 일대일로에 대항하는 미국/영국 및 서방세계의 인프라 투자 움직임
- 미국 국채의 제로 금리
- 2021년 초 이후 제로 금리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는 국채 금리
- 원자재 ETF등으로 인한 매수 물량 증가 (선물 가격 할인 감소)
- 디플레 압력
- 오긴 올거라 생각 : 미국 GDP가 21조 인데 코로나 등으로 풀린 돈이 11조 → 결국 찍어냄
- 원자재를 포트포리오에 넣어야 하는 이유
- 주식과 채권과 상관관계 마이너스, 즉 분산 투자 효과가 매우 좋다
- 인플레이션과 상관관계 플러스, 인플레이션 헷지 가능
- 주식이 안 좋을 시기에 원자재의 방어 효과 존재
- 원자재는 주식 투자와 서로 선전하는 사이클이 다르다 → 거시경제 주식시장에 대한 리스크 감소 효과
- 주식 : 확장기 초반, 침체기 후반
- 원자재 선물 : 확장기 후반, 침체기 초반
- 원자재 선물 vs 원자재 생산업계 주식 → 주식과 상관성이 더 높아 분산효과 부족
원자재 ETF
- S&P GSCI (GSG)
- 각 원자재 별 생산량으로 총 24개 상품에 가중치 부여(2021년, 에너지 53.9%, 산업금속 11.9%, 귀금속 6.9%, 농산물 19.3%, 육류/기타 8.0%)
- 에너지 비중이 상당히 높음, 때로는 단점
- 선물계약으로 이뤄진 지수라 투자 가능
- Rogers International Commodity Index (RJI)
- 소비량과 거래량 을 감안하여 비중 산정 (2021년 에너지 40%, 산업금속 14%, 귀금속 11.1%, 농산물 31.9%, 육류 9%)
- OECD 내 달러 거래만 감안하는 GSCI와 달리 전 세계 통화 고려 → 환 위험 분산
- 선물계약으로 이뤄진 지수라 투자 가능
- Bloomber Commodity Index (DJCB)
- 2021년 기준 에너지 29.9%, 산업금속 17.46%, 귀금속 17.4%, 농산물 22.19%, 육류/기타 13.1%
농산품/육류
- 농산품: 밀, 옥수수, 대두, 오트, 쌀 등
- 소프트 원자재 : 코코아, 설탕, 오렌지쥬스, 커피 등
- 육류 : 삼겹살, 돼지고기, 생우, 비육용 소, 우유, 버터 등
Financial Products 4 - Oil
원유 매매의 특징
-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상황에 따른 장기 추세 파악이 비교적 용이
- 테크니컬 분석이 생각보다 잘 먹힘
- 각 주요 플레이어들에 의해 가격의 경계가 형성
원유 매매의 요소
- 국제 정세와 각 중요 플레이어들의 의도와 동향
- 경기 사이클 - 수급 요인이 천천히 변하기 때문에 추세의 지속성이 있음 → 셰일 업계는 아주 기민하게 대응
- 원유 가격의 상단과 하단을 파악
- 기술적 분석
- 상품 선정 및 진입
원유 시장의 정세
주요 플레이어
OPEC - 1960년 설립
- 전 세계 crude oil 생산의 40%. / 전 세계 petroleum(crude oil 및 석유 제품의 총칭) 생산의 60% / 전 세계 매장량의 80% 이상
- 약해지는 영향력 : 사우디의 약해지는 리더십, 카타르 탈퇴(2019), 러시아의 강해지는 영향력, 미국 셰일업계의 지속적 견제, 미국의 NOPEC Bill (OPEC에 대한 반독점 법안)
사우디 아라비아 : 세계 2위 매장량, OPEC의 맹주
- 약해지는 리더십 - 수니파 계열 국가의 리더
- 1980년대부터 OPEC의 매장량을 부풀려왔다는 의혹 - Saudi Aramco가 보고한 266B, 생산 여력 일일 12.5B → 70B, 생산여력 11 언저리 예상
- 무함마드 빈 살만의 헛짓 : 아람코 IPO, 대외 외교 엉망, 언론인 암살, 미국과의 관계 악화 일변도, 2014년 셰일업계 공격
러시아 : 가장 중요한 비OPEC 국가
- 최대 원유 생산국이지만 매장량은 80B, 지속 탐사중
- 생산 여력 뿐만 아니라 분배에 있어서 대규모의 지정학적 우위 점유 : 유럽 원유 수입의 1/3, 천연가스 수입의 70% 담당
-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제재 : 크림 반도 합병 이후 끊임없는 제재 → 러시아 경제 성장에 타격을 주었으나 달러를 의존하는 원유 거래 탈피 움직임 가속화
미국 : 많은 산유국의 권력계층의 의존, 셰일 혁명 이후 더 큰 영향력
⇒ 이상적인 원유가격은 다른 산유국들이 생산량을 절제해야할 정도로 낮으면서도 본인들 생산 원가보다는 높은 레벨 → 현재 36~45달러 수준
2016년 사우디가 가격파괴 전략을 철회하자, 많은 셰일업자들이 파생상품을 사용해 향후 10년간 가격 변동을 헷지
사우디는 미국 페트로달러의 동반자? 서로의 믿음이 줄어가는 중
미국이 기축통화 지위 자체를 버리는 것이 아닌 현재의 달러(페트로 달러)로 이루어져 있는 기축통화 체제를 버려야 한다는 의미. 그다음 어떻게 될 지는 미중 전쟁에 달려 있을 것
의존도 탈피 전략
- 꾸준한 원유 생산여력 증가 → 2018년 이후 최대 산유국 지위 탈환
- 이라크 정부와 관계 개선 → 파탄
- 이란 정권 친미화 → 파탄
이란 : 세계 10% 원유 매장량, 17% 천연 가스 매장량
- 미국에게 지정학적으로 주요하지만 관계 파탄 : 러시아의 유럽 독점 공급 견제 + 중국이 유럽에 직접적인 교두보를 확보하는 길목에 있는 국가
→ 핵 협의(JCPOA) 일방적 파기하고 이란 제재 → 중국과의 친밀도 상승 중 & 최대 수혜자는 러시아 (급속도로 여러 투자 합의 및 협정 체결)
- 러시아는 이란의 천연 가스가 유럽에 도달하는 시기를 늦춰 자국 영향력 유지 & 카스피 해 합의 종용
이라크 : 세계 9% 원유 매장량, 세계 2위 생산 국가, 추가 개발 잠재성이 더 큼 → 미개발지가 많음
중국 : 2000년대 원자재 슈퍼 사이클을 창조한 원유 최대 수입국, 자체적으로 원유를 생산하지만 대부분 매장량이 추출이 힘들고 비용이 드는 지역
- 이란과 새로운 딜을 통해 이란 새 원유와 가스 개발에 대한 우선권 및 32%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한 권리 획득
- 일대일로 : 이란 교통 및 제조 인프라 건설 협약
-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예멘 등의 국가에 대한 다리
- 터키/구소련 국가들을 경유한 유럽으로의 직접적인 루트 확오 : 2,300km 신 실크로드(신장 지구부터 테헤란)
- 위안화의 국제화의 큰 진전
어떻게 국제 정세를 매매에 이용하는가
각 플레이어 들의 1) 이해관계, 2) 힘, 3) 각 국간의 우호/적대 관계 바탕으로 현재 상황 해석
원유 매매의 요소
국제 정세와 각 주요 플레이어들의 의도와 동향
경기 사이클
원유 가격의 상단과 하단을 파악
→ 미국 프레스의 이야기를 보면서 가격 관찰 가능 + IMF 사이트(https://data.imf.org/regular.aspx?key=60214246)의 원유 breakeven price oil price
- 실 매매시 external breakeven(각 국 경상 수지가 적자로 전환하는 가격) price 이용, 정부 예산(fiscal breakeven)은 믿을 수가 없다.
기술적 분석
상품 선정 및 진입
- 원유 선물/옵션 & ETF & 업계 주식 & 생산국 주식 및 외환 & 스프레드 전략
천연가스
- 원유랑 같은 에너지 상품, 기온이 매우 중요 & 수급에 주기적인 계절성 존재 etc.
Financial Products 5 - Foreign Currencies
주요 통화
환율이 개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환율의 변동 요인
초장기 : 생산성, 경제 성장 및 구조, 기축 통화 여부
장기 : 인플레이션 및 구매력
구매력
환율이란 결국 "교환 비율"
Purchasing Power Parity : OECD PPP 사이트 - https://data.oecd.org/conversion/purchasing-power-parities-ppt.htm
2020년 기준 일본 103.412, 한국 869 / 현재 환율 일본 108.7, 한국 1111 ⇒ 엔화와 원화는 PPP기준 달러 대비 저평가 상태 (한국은 수출 중심이므로 정부가 저평가 기조 선호) ⇒ 물가 수준 대비 환율의 적정가, 한국은 항상 저평가
물가 변동 : 장기 요인 중 하나이며, 교역 불가능 상품, 무역장벽, 거래비용 등으로 인해 불균형
PPP는 절대값, 엔처럼 지속적으로 저평가 되는 요인이 있을 경우 부적함
상대값 (Relative PPP) : 환율 상승률 = 자국 물가 상승률 - 타국 물가 상승률
일반적으로 4~6개월 정도 인플레이션이 선행지표 / OECD 사이트에서 인플레 예측값 및 환율 데이터 제공
중기 : 경상수지, 외채수준, 자본이동(캐리 트레이드), 재정 정책, 통화 정책
국제 수지 : 무역 관련 회계 장부 (경상 수지, 자본-금융 계정)
수출 → 무역 수지 흑자 → 외환 획득 → 환전 → 자국 통화 상승 (수입은 반대)
경상 수지와 자본/금융 계정을 합쳐서 계산하면 안됨 (ex.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증권 투자 수지 +, 국내 은행 외화자산이 늘어나면서 기타투자수지 - 되어 상쇄, 복식부기의 원칙) ⇒ 항목별 취급 필요
국제 수지는 은행간 거래를 통해 환율에 반영 → 기업이 수출해도 거래 은행에서 그 외환을 쥐고 있으면 환율 변동은 없다
- 외화예금 변동 / 환헷지 거래 / 중앙은행 외환보유액 귀속
외채 수준, 외환 보유고
경상수지 적자 → 자본수지 흑자를 통한 외환 충당 → 부채 성격의 자본수지 흑자가 지속되어 GDP 대비 외채가 높아지면 신인도 저하 → 자본유출 → 통화 하락
통화량과 금리
통화에 대한 수요 : 생산력 향상, 신기술 발전, 수출 증대 등으로 실질소득이 상승할수록 통화에 대한 수요 증가, 통화가치 상승
통화에 대한 공급 : 통화당국이 통화를 증가시켰을때, 물가가 즉각적으로 반응하거나 물가 상승 기대감이 생기면 장기 금리 상승과 더불어 실질적 유동성 공급 효과없이 통화가치 하락
금리와 통화가치의 관계
- 국제 수지 방면 : 금리 상승은 자본 유입 확대로 인해 통화가치 상승 요인
- 통화량 방면 : 금리 상승은 통화에 대한 수요 감소를 초래해 통화가치 하락 요인 (인플레 동반)
캐리 트레이드 (금리차 투자) : 저금리 통화를 빌려서 고금리 통화에 투자 → 금융 시장이 불안해질 때 급격한 회수를 통해 변동성 초래 (ex. 주식 하락장 시 엔화 강세)
정부의 재정정책
정부 재정 지출 증가 : 단기적으로 환율에 양방향으로 영향
- 재정 지출 → GDP 증가 → 실질소득 증가 → 수입 수요 증가 → 통화가치 하락
- 재정 지출 → 국채 발행 증가 → 국채 금리 상승 → 외국 자본 유입 → 통화가치 상승
(단, 재정 건전성에 대한 의문이 없을 때만: 주식과 마찬가지의 양면성, 주식이 급락했을 때 건실한 기업이면 매수자금 유입, 부실 기업이라 급락 중이면 추가 하락)
- 단기적으로 어느 쪽이 더 많은 영향을 주느냐는 자본 이동성 이 주요 요인. 자본 이동성이 높으면 실질소득 증가가 축소되고 자본 유입이 빨리 이뤄져 단기적으로 통화가치 상승. 그러나 기본적으로 재정지출 확대는 장기적으로는 통화가치 하락 요인
단기 : 위험 선호도, 테크니컬 요인, 정부 개입
- 기대 환율 : 뉴스에 따른 시장의 기대
- 주변국 환율과 동조화
- 주문 흐름
- 기술적 분석과 차트
⇒ 외환 투자 및 매매 : 장기 > 중기 > 단기로 뷰를 확립, 큰 그림에서 작은 그림으로
외환 위기 : 국가마다 외환보유고, 재정건전성, 외채부담이 달라서 범 지구적으로 모두가 함께 겪는 일은 잘 없다 → 국제 헷지펀드의 방식 ⇒ 국가 ETF활용!
위기 국가 투자 시 유의점
- 베네수엘라나 칠레 같은 국가가 위기를 겪는다고 사서는 절대 안됨, 저가 매수 찬스 일지 파산행일지 모름
경제 수준이 일정수준 이상 되는 국가
GDP 대비 부채가 지나치지 않은 국가
기반산업이 원유 등의 원자재가 아닌 자체 수출 여력, 제조 기반 기술력을 갖춘 국가
ex. 터키는 경제규모 탑 20위, GDP 대비 부채 39.5% 수준(tradingeconomics.com), 미국 상장된 TUR
외환 매매
- 펀더멘탈 요소 : 구매력, 물가 변동, 국제 수지, 외채 수준, 외환 보유고, 통화 정책, 금리, 재정 정책
- 각 통화쌍의 고유 성격 : 미국 달러는 위기 시 수요 급증, 일본 엔화는 캐리 트레이드, 호주 달러는 원자재 사이클 (롤오버 비용이 없어 원자재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
- AUDUSD & USDJPY 상승 예상 → AUDJPY의 상승에 베팅하면 승률 상승
- 선행 시그널 : 두 국가간 국채 금리 차이 → 금리차가 오르고 환율이 따라감
- 기술적 차트
Financial Products 6 - Crypto-currency
블록체인
- 중앙에서 단일 장부(은행)에 기록하는 것이 아닌, 분산되어 기록되고 검증되는 형태
- Consensus : 모든 참여자들이 블록체인 데이터에 대해 합의 함
- Persistence : 한 번 기록된 데이터는 절대 삭제될 수 없음
- Liveness : 누구든지 블록체인데 데이터를 추가할 수 있다.
- Block의 구성, Hash Function, Public Key, Secret Key
비트코인이 부정적인 7가지 이유
-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중 가장 원시적이고 불완전
- 1초에 체결될 수 있는 거래가 5번이 안됨. 비자카드는 초당 1700건의 거래 체결
-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다 ? 너무나도 많은 대안들이 존재 함
- 완벽히 대체가능하다
- 브랜드, 그리고 네트워크 효과 : 폭넓게 통용되며 필수불가결한 화폐역할을 해야함 → 다른 플랫폼으로 가는 비용이 있어야 하나 그렇지 않음
- 그냥 신용화폐 하락과 인플레이션 대비용이 되버리고 있음 → 더 나은 대안을 찾았을 때 바로 옮겨감
- 비트코인의 모든 효용은 이더리움의 효용들의 부분집합
- 블록체인 기술은 매우 초창기 → 기술적으로 더 개선된 2인자가 시가총액 1위를 탈환하고 기존 1위는 몰락하는 그림의 순환 가능성
- 친환경적이지 않다.
- "작업 증명" 방식 때문에 전혀 쓸데 없는 에너지 낭비
- 작업 증명 : 일정 난이도 이상 해시 퍼즐을 풀어 블록 생성. 연산 능력에 비례해 권한 획득 ⇒ 어마어마한 하드웨어와 그에 따른 물리적 비용 & 에너지 낭비 생김
- 지분 증명 : 보유 자산 에 따라 권한 획득
- 지분 증명은 시가 총액의 51%가 있어야 조작 가능하지만 작업 증명은 마이닝의 51%가 있으면 조작 가능하다
- 탈중앙화의 허상, 사실상 중국이 지배할 수 있다.
- 채굴을 위해 방대한 토지와 값싼 전기 필요 : 중국이 65% ~ 75%의 채굴 파워 보유
- 탈신뢰(trustless), 탈정부(stateless)가 아니다
- 국가라는 집단에서 사는 이상 탈정부는 불가능
- 현실과의 접점을 어디서든 이루어져야 함
- 비트코인 보유는 익명이 아니다
- 각 유저들은 공개 주소가 있고,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IP주소 및 거래소 계좌를 통해 실명 추적 가능
- 유동성의 하수종말처리장일 수 있다.
- 하루 평균 800만불의 사기 피해 발생 중이지만 달러 기축통화가 흔들릴 수 있는데도 당장 규제하지 않음
- 전례 없는 부양책에서 오는 "잉여 유동성"을 소화해서 전통 자산 버블을 낮춰주고 있어서 일수도 있다 → 그냥 투기하고 싶은 사람들의 잉여 유동성을 모아 두었기 때문에 실물 경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 향후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 시기가 왔을 때 과도하게 아프게 경착륙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해당 시기에 코인 시장 자금을 코인 시장 규제를 통해 불러오지 않을까
암호화폐 투자의 위험성
보안
- 평균적으로 17~23% 암호화폐가 도난되거나 분실
사기
- 최소 500억 이상되는 2000개 이상 ICO조사 : 81%가 사기
- 제도적 미비, 투자자 보호 대책 전무
비보호
Financial Products 7 - Bonds
채권
신용등급별 채권의 특성
- 신용 등급이 낮을 수록 : 이자가 높다, 자본손익(채권 가격)이 크다, 수익 변동이 높다
- 경기 상승기 : 하이일드 채권이 아웃퍼폼
- 경기 하락기 : 국채, 우량 채권이 아웃퍼폼 → 이자율이 하락하면서 채권가격이 오르기 때문
- 신용 등급별 이자 (2020년 기준)
- AAA/AA/A 회사채 : 1~2%
- BBB 회사채 : 2~3%
- BB+ : 4~5%
- 과거 5년 만기 회사채 이자율 추이 : 위기가 있을 때 급상승
채권 이자율
회사채 이자율 = 무위험 이자율(국채) + 리스크 프리미엄
리스크 프리미엄 결정 요인 : 리스크가 높을수록 이자도 높다
- 신용도 : 신용도가 높은 주체일수록 저금리로 대출 가능, 따라서 국채 이자가 가장 낮음
- 만기 : 만기가 길수록 각종 리스크에 노출되므로 이자가 높아짐 (인플레이션 리스크, 시중 금리 변동 리스크, 재투자 리스크)
- 경제 상황 : 전반적으로 경기가 안좋고 회사들의 부도 위험이 높을 수록 이자가 높아짐
시중 금리 : 시중 금리의 변동에 따라 채권 가격이 그 반대로 변동
예 : 100 가격에 매년 4%의 이자 4를 주는 애플의 채권
시중 금리가 1% 상승할 경우, 새로 발행되는 채권은 5%의 이자 5를 주게 됨
원래 4%짜리 채권은 더이상 사려는 수요가 사라져 가격이 100에서 낮아짐
해당 채권의 가격이 80으로 낮아질 경우, 80에 이 채권을 사면 4의 이자를 받아도 5% 이자를 누릴 수 있음
따라서 금리가 상승하면 이미 발행된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은 상승
만기에 되돌려 받는 100을 고려한다면?
1년의 만기를 가진 채권의 경우
- 새로 발행되는 1년짜리 100, 이자 5%의 채권에 투자할 경우 받을 돈은 105
- 기존에 발행되어 만기가 1년 남은 4% 채권에 투자하면 1년후 받을 돈은 104
- 즉, 기존 채권은 100가 아닌 99에 살 수 있어야 두 채권이 동일한 매력을 지금 → 금리 1% 상승에 채권 가격은 -1%
2년 만기를 가진 채권의 경우(복리/재투자 효과 무시)
- 새로 발행되는 2년짜리 100, 이자 5%의 채권에 투자할 경우 받을 돈은 110
- 기존에 발행되어 만기가 2년 남은 4% 채권에 투자하면 1년후 받을 돈은 108
- 즉 기존 채권은 약 98에 팔려야 한다 → 금리 1% 상승에 채권 가격은 -2%
금리 1% 상승에 대한 채권 가격의 변화는 만기와 비례하며, 이를 Duration이라고 한다. 금리에 대한 채권 가격의 민감도
(Convexity, Macaulay/Modified Duration 등의 설명은 생략)
- 시중금리 영향요인 : 중앙은행이 정하는 기준 금리, 인플레이션 및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돈에 대한 수요(대출, 투자)와 공급(유동성)
저성장, 저금리 시대의 채권
-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는 기본적으로 주식 수익률도 낮아지는데 변동성은 증가 → 샤프지수 악화 → 오히려 채권의 리스크 대비 매력도는 상승 (제로 금리와 저금리는 다르다)
- 작년 주식 시장이 채권 시장보다 좋았던 이유 : 금리 자체의 절대적 수준이 낮았기 때문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금리의 변화가 저금리에서 제로금리로 낮아지던 시기 + 연준의 완화적인 정책
- 고금리든 저금리든 기존 금리 수준보다 금리가 낮아지는 시기에 주식들의 가치 계산에 사용되는 할인율도 낮아지면서 밸류에이션 상승
- 금리가 일정하면 당연히 고성장 시대에 주식 매력도가 더 높음
- 은행 예금 이자가 낮은 시기에는 주식의 기대 수익률도 낮아짐. 하지만 경기가 둔화된 직후에는 성장이 낮고 금리가 이미 낮은 수준이라도 더 낮아지면서 금리 변화에 의한 주가의 상승폭이 더 커지게 됨 ⇒ 잘 구분하자
- 저성장 저금리, 고성장 고금리 시대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 안에 경기침체와 경기확장 사이클이 존재하는데 여기 따라서 주식 혹은 채권이 좋은지 결정된다.
- 채권이 좋은 시기
- 경기 침체/회복기,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을 때, 성장 속도가 느릴 때⇒ 시중금리 하락 가능성이 높을수록 채권이 유리(우량채의 경우)
- 연준의 스탠스 : 경기 침체기에 연준이 금리를 낮추고 기다리는 것에서 추가적으로 돈을 뿌림 → 성장주의 성장
- Business Cycle
- Recession : GDP growth - / Inflation -
- Recovery : GDP growth + / Inflation ~
- Expansion : GDP growth + / Inflation +
- Slowdown : GDP growth ~ / Inflation +
가산 금리(Spread)
시기별 채권 투자
- 채권 금리 = 무위험 (국채) 금리 + 가산 금리
- 경기 침체/회복 시기 : 시중금리 하락, 가산 금리 상승 ⇒ 만기가 긴 국채 우량 채권
- 경기 호황 시기 : 시중금리 상승, 인플레 상승, 가산 금리 하락 ⇒ 만기가 짧은 하이일드 채권
일반 투자자 채권 투자 방법
- 채권 ETF 추천, 시가 총액 높은 것
- 예시
- SHY/IEI/IEF/TLH/TLT : 1~3 / 3~7 / 7~10 / 10~20 / 20 + 미국 국채 (iShares)
- VCSH / VCIT / VCLT : 단기 /중기 / 장기 투자적격 회사채 (뱅가드)
- IGSB / IGIB : 1~5 / 5~10 투자적격 회사채 (iShare)
- HYG / JNK : 하이일드 회사채 (iShares/SPDR)
- 어떤 채권을 선택하는가?
- 신용도 : 더 높은 수익과 더 높은 리스크를 원할수록 신용도 낮은 채권 (국채 > 투자적격 > 하이일드)
- 만기 : Duration 은 주식 시장에서의 beta 개념, 만기가 길수록 시중 금리 변화에 민감
- 만기가 길면 국채라도 주식 시장 뺨치는 수익률 변동성
- 채권 투자 리스크
- 시중 금리 상승으로 인한 채권 가격 하락
- 시중 금리의 하락으로 인한 재투자 리스크 : 원하는 수준 이자율 채권이 시중금리 상황에 따라서 상품이 없을 수도 있다
- 기업의 부도 / 파산
- 기업의 신용등급 하락 : 특히 BBB일 경우, 투자적격 탈락 시 큰 폭의 가격 하락 (기관 매도)
- 경제 환경 불확실성으로 인한 가산 금리의 확대 : 가산 금리 확대 시 채권 가격 하락
- 유동성 리스크 : 개별 채권의 경우, ETF는 아님
- 1번은 경기 상승기, 2/3/4/5번은 경기 하락기에 발생
- 1/3/4/5번은 역으로 투자 기회가 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