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or - Things you should know before investment
Three wisdom of Trading
1. Probability
- 카지노의 우위 : 무조건 50% 이상 이길 확률 차지
- 확률에 대한 절대적인 존중 필요.
- 불확실성은 적이면서 동반자이다. 1회성 결과에 일희일비 하지 말라
- 이론적 확률에 집착하라. 승률이 50% 이상인 매매를 하면 져도 이긴 것이다.
- 51% 승률의 매매를 하면 결과에 상관 없이 1%의 확률적 이익을 얻었다고 생각. 확률적 이익을 모으는 것이 트레이딩
- 확률적 우연에 의한 승리에 도취되지 말라
2. Budget
→ 50% 승률로 매매해서 20번 연속 질. 확률은 백만분의 일이기 때문에 1회 매매 금액의 20배 정도를 준비해야 하는데, 20번의 매매가 진입/청산만 조금 타이밍이 다른거고 비슷한 매매를 20번 한다면 독립이 아니기 때문에 (20번의 매매가 같이 승리하고 같이 지는 매매) ⇒ 물타기, 손절 후 재진입, 잘못된 분산투자
3. Self-Control
- 딜러는 규칙이 정해진대로 움직인다
- 이익을 낼 때 안절부절 못하고 일찍 실현
- 손실을 낼 때 끊지 못하고 장기 보유
- 레버리지를 지나치게 높여서 신용/미수 사용
⇒ 트레이더가 되기 위한 조건
- 확률적인 우위가 있는, 시장을 읽는 통찰력을 기르거나 매매기법을 개발해야 한다.
- 확률적인 우위를 실제 수익으로 실현하기 위한 충분한 자금이 있어야 한다.
- 확률적인 우위를 실제 수익으로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반복을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일관되게 시행하여야 한다.
Trading by personel
4. Why personel loses?
- 투자 철학 : 시장의 작동 원리와 투자자들의 실수를 바라보는 일관된 사고 방식
- 시점 선택(market timing) 철학 : 언제 사고, 언제 파는지
- 증권 선택(security selection) 철학 : 어떤 상품의 가격이 잘못되었는지
- 초과 수익은 시장 참여자들의 실수에 의해서 비롯됨
- 정보 전파 프로세스(information diffusion)
- 사건 발생. 100
- 내부자 / 해당 기업&산업 애널리스트. 불법 내부자 거래
- 뉴스 발표. 105
- 기관 투자자. 110
- 빠른 개인. 120
- 느린 개인. 140
효율적 시장가설
- 강형 : 내부자도 돈을 벌 수 없다 → false
- 준강형 : 재무제표, 뉴스 등 공개된 정보로 돈을 벌 수 없다 → 기술의 발달로 효율적으로 됨 → 아직까지 약간의 괴리가 있다
투자 철학 확립이 우선
- 왜 인덱스 펀드에 넣는게 아니라 내가 직접 투자/트레이딩 해야 하는지?
- 왜 내가 시장평균 보다 더 높은 초과수익을 낼 수 있는지?
- 시장에서 사람들이 어떤 실수를 하기에 내가 그 실수를 이용할 수 있는지?
투자 철학 확립 방법
본인의 위험 수용도
자금력
투자할 수 있는 시간 여유
시간 지평 (time horizon)
5. Value Investment is Dead - 1
장기투자는 플러스섬이 아니다.
- 주가 흐름 = 추세 흐름 + 반복 패턴 + 노이즈
- 멀수록 안정되어 보이고 가까울수록 노이즈가 보인다?
\[ 수익률 = (내년\ 가격-올해\ 가격)/올해\ 가격\\R_t=(S_{t+!}-S_t)/S_t \quad dS=μ Sdt+σ S\phi dW\\ μ Sdt : (변화추세)(주가)(시간변화)\quad σ S\phi dW:(변동성)(주가)(확률분포)(위너프로세스)\\E[dX]=0,\ E[dX^2]=0이므로, 대략 dW=dt^{1/2} \]
⇒ 첫 항은 dt에 비례, 두번째 항은 \(dt^{1/2} \)에 비례
⇒ dt가 1보다 작을 때는 dt보다 dW가 크기 때문에 무작위적인 요소가 지배적이고, dt가 1보다 클 때는 dW보다 dt가 크기 때문에 추세적인 요소가 지배적이다
- 추세 & 무작위성에 대한 착시
- 주식은 초장기적으로 우상향 하지만, "초장기"가 나에게 얼마나 의미가 있는가
- 지수는 상장폐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 백테스트시 현실보다 높게 나옴
- 가치투자의 계보가 미국에서 나옴 : 달러 기축통화국으로 무한한 신용팽창을 할 수 있음
- 가치투자 철학: 워렌 버핏의 비밀(스노우볼)을 공개한 이후로 수익이 줄어들고 있다. PER 0.5~1이 널려있던 90년대
- 모든 투자 방식은, 대중에게 알려지는 순간 초과 수익이 사라진다. → 적정 가치에서 할인율이 제한됨
6. Value Investment is Dead - 2
- 가치투자에서의 가치 → 내재가치 = 자산가치 + 수익가치 + 성장가치
- 경영진/대주주 : 수익가치 + 성장가치 + 자산가치 - 부채
- 일반투자자 : 자산가치 접근 불가, 수익가치 + 성장가치
- 자산가치가 의미를 가질 때 : 파산 후 정리 / 행동주의 투자자 / 대주주가 비수익성 자산 처분해서 배당, 자사주 매입, 수익성 자산으로 전환시
- 일반 투ㅏ자에게 내재가치 : 앞으로 기업이 창출할 모든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할인한 금액
- 가치투자의 요소 : 벤저민 그레이엄(1894), 데이비드 드레먼(1936), 존 네프(1931)
- 저평가되었는가 (안전 마진) : PBR, PER, EV/EBITDA
- 우량 기업인가 (수익 가치) : 최소한의 우량기업 조건 만족
- 성장성이 있는가 (성장 가치) : 잘 포함 안함
- 수익 가치와 성장 가치는 자로 재듯 가르는 것은 불가능
저평가 중심 가치투자 : 벤저민 그레이엄(1894), 데이비드 드레먼(1936), 존 네프(1931)
저평가되었는가 (안전 마진) : PBR, PER, EV/EBITDA
우량 기업인가 (수익 가치) : 최소한의 우량기업 조건 만족
성장성이 있는가 (성장 가치) : 잘 포함 안함
수익성 중심 가치투자 : 워렌 버핏(1930), 제임스 길리건(1958), 윌리엄 나이그렌(1962)
저평가되었는가 (안전 마진) : 중요하지만 수익 가치가 더 중요
우량 기업인가 (수익 가치) : 사업 모델이 좋고, 가치가 복리로 증가, 좋은 브랜드, 시장 점유율, 경제적 해자 등
성장성이 있는가 (성장 가치) : 보긴 하지만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수익가치 위주 고려. 성장 가치는 많이 쳐주지 않겠다.
- 저평가 중심 가치투자에 비해 기업 경영진과의 관계 및 기업 탐방이 더 중요
성장성 중심 가치투자 : 피터 린치(1944), 랄프 웬저(1933)
저평가되었는가 (안전 마진) : 적정보다 싸면 좋지만 적정에서라도 매수
우량 기업인가 (수익 가치) : 현재 수익 증가분에 가속도가 붙을 기업, 경쟁우위, 시장점유율 증가속도
성장성이 있는가 (성장 가치) : 발견되지 않은 잠재력 좋은 업종, 미래 가능성, 트렌드
- 기업 뿐만이 아닌 산업까지 심도있게 봐야해서, 수익성 중심 가치투자보다 더욱 더 경영진 질의 및 탐방이 자주, 깊게 요구됨
- 가치투자 변천사 : 저평가 → 수익성 → 성장성
- 정량적 → 정성적 (베끼기 불가)
- 현재를 평가 → 미래를 에측
- 기업 수치만 평가 → 기업 정성적 평가 → 업계까지 평가 → 경제와 산업흐름까지 평가
- 경영진과의 대화, 기업 탐방이 점점 중요해짐
- (일반 투자자들이 초과수익 낼 수 있는) 가치투자는 죽었다.
- 자산가치 접근성: 대규모 자금이 필요
- 기업탐방이 점점 더 중요
7. Chart Trading
차트 매매 : 시장에서 체결되는 매매 정보에서 추출한 시그널을 이용해 매매하는 방식, 결국 패턴분석
매매 정보 : 언제(거래시간), 어디서(거래소), 무엇이(상품), 얼마나(거래량), 얼마(가격)에 매매되었는가
정보의 추출 및 시그널화
- 캔들스틱 차트를 비롯한 각종 차트 표현에서 관찰되는 패턴
- 각종 기술적 지표 : 트렌트 변동성, 모멘텀, 거래량 등
주가 패턴 발생 단계
시장 참여자의 심리적 기제로 인한 반복적 행동 → 패턴 발생
소수 트레이더의 패턴 인지 → 패턴 강화
- 대부분 패턴들은 시장 참여자들의 구성과 속성이 달라지면서 변하거나 사라짐 (regiem change)
- 다년간 지속되는 패턴의 경우 소수 참여자들이인지하고 패턴을 따르기 시작 → 해당 패턴의 강화 (자기현시적 예언, self-fulfilling prophecy)
패턴의 과사용 및 전파 → 시그널 및 수익 기회 소멸
- 패턴이 강화될수록 패턴을 인지하고 포착하는 시장 참여자들 증가 → 일정 수준 이상 증가하면 패턴이 과사용되면서 수익 기회 소멸
패턴 사용도가 낮아지며 수익 기회 재생성
- 시장 참여자들의 속성을 크게 바꾸는 대형 이벤트(금융위기, 코로나)가 발생하거나, 수익기회가 소멸되면서 패턴 사용자가 감소할 경우 패턴 약화 시작
- 패턴의 심리적 기제가 존재할 경우 새로운 수익 기회 재생성, 심리적 기제 소멸 시, 패턴의 소멸
단계 3,4 반복
차트 매매 특징
- 수익 기회가 영원히 계속되는 불변의 시그널은 없다
- 시장 참여자가 변하면, 수익 기회를 주는 패턴들도 변화한다.
대부분 차트 손매매는 알고리즘 매매의 하위호환 → 컴퓨터가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하지 말라
하위 호환이 아닌 경우
- 추가 정보 : "누가"라는 정보와 "어떻게(방향)"라는 정보가 추가. 이를 바탕으로 확률적 우위 확보 가능
- 가격이 오를지 내릴지는 수급 외에도 많은 시장참여자들의 변수가 작용. 차트만 본다면 전체 중 일부분만 보겠다는 것
- 교략 변수 : 기술적 분석 및 차트 매매를 기타 투자 전략과 융합하는 경우 ⇒ 사람이 더 잘 파악 가능한 교략 변수(confounding variable)의 존재
8. Human Preveilance on Automation Era
- 인공지능은 막대한 데이터가 없으면 학습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람이 컴퓨터에 비해 우위를 가지는 분야는 데이터가 적은 분야다
- 딥러닝의 약점 : 엄청난 양의 데이터 요구, 파라미터 해석의 난해함, 파라미터 불안정성, 계산 시간 및 비용
- 사람은 한 가지 분야에서 학습한 것을 다른 분야에 바로 적응하는 것 가능 → 사람은 처음 경험하는 정보에 대해서도, 축적된 경험을 통해 합리적 추론이 가능
- 데이터가 적은 분야를 골라서 싸워라 & 기간이 더 장기적으로 갈 수록 추세가 단기 수급과 변동성을 압도한다.
9. Why Algorithm Trading is difficult?
- 알고리즘 매매 (컴퓨터 사용) vs 퀀트 매매 (수학/통계학 사용)
- 여기선 개괄적으로 한데 묶어 지칭
초단타 고빈도 매매(High Frequency Trading)
- 단순한 전문가가 아닌 국가대표급 코딩스킬 필요, 기계어 레벨에서의 코딩작업
- 초고속 인터넷 속도 & 최신속 하드웨어 컴퓨터 필요
- 서버 콜로케이션 : 속도 딜레이를 줄이기 위해 추가비용을 내고 거래소 내 서버 설치
- 실시간 데이터 및 알고리즘
단기 알고리즘 매매
- 페어 트레이딩 : 함께 움직이는 상품을 롱, 숏
- 지수 차익거래 : 지수 추종하는 펀드들의 리발란싱 스케줄 전에 매매
- 통계적 차익거래 : 통계적인 회귀 현상으로 차익거래
- 마켓 타이밍 : 기술적 지표로 시그널 백테스팅 & 매매
- 기본적으로 HFT부서 없이 하면 진입/청산 과정에서 알고리즘들에게 많은 엣지를 뺏김
중장기 알고리즘 매매
- 퀀터멘탈 투자(Quantamental Investing) : 펀더멘탈 투자, 즉 현금 흐름, 성장등의 재무제표를 이용한 투자에 수학/통계적 방법론 적용
- 데이터 과학, 기계학습, 대안 데이터(인공위성 데이터, 위치 추적, 인터넷 트래픽 등)를 사용한 알파 서치 ⇒ 대안 데이터 & 팩터 데이터 비용
- 그나마 단기 트레이딩이 개인이 가능한 파트. 하지만 기본적인 통꼐 및 코딩 스킬 필요, HFT에 내주는 엣지가 35% 이상, 끊임 없는 시그널 리서치 필요
10. How to win over organization for Individuals
- 슈퍼개미가 되는 것은 과정에서 일어나는 우연의 산물이지 그 자체가 목표가 될 수 없다 → 행복을 위해서 좋지 않은 부분
- 왜 직접 투자해야 하는가, 어느 부분을 직접 투자할 것인가
'''mermaid
graph LR 상품선정(주식)-→국가 선정(한국/코스피)-→섹터 선정(기술주) -→ 종목 선정(삼성전자)-→시점 선정
'''
→ 자산 배분식 투자 : 상품 선정 부분만 직접 결정
→ 코스피 ETF 투자 : 상품/국가 선정 부문만 직접 결정
→ 섹터 ETF 투자 : 상품/국가/섹터 선정 부분만 직접 결정
→ 개별 종목 투자 : 상품/국가/섹터/종목 부분만 직접 결정
→ 단타 매매 : 상품/국가/섹터/종목/시점까지 직접 결정
⇒ 내가 엣지가 있는 부분만 직접 결정하라
개인이 할수 있는 투자/매매
특별한 노력 없이 할 수 있는 투자 (노력 최하)
레이 달리오식 올웨더 포트폴리오 - 어떤 날씨에도 무난한 분산투자법
추천 : RPAR
- ETF 시가총액 규모 약 1조, 19.12.13에 출범하여 약 10개월간 11.69% 수익
- 수수료 0.5% 수준 (모든 것 포함)
- 미국 국채, 미국 주식, 선진국 주식, 신흥국 주식, 골드, 인플레보호 국채, 채권, 현금으로 구성 ⇒ 달러로 투자하는 것이니 원/달러 환율 변동에 유의 (다른 자산이 원화이면 괜찮다.)
하버드 대학처럼 자산 분배 (Brazenor, R. (2008) Investing Like the Harvard and Yale Endowment Fund)
대안 투자 상품 : 원자재, 외환, 부동산, 천연자원, 벤처 캐피탈, 사모펀드, 미술품, 와인, 골동품, 코인 → 40% 이상 투자
수익의 3요소 - 수익률 = α + β x 주식시장 수익률 + 무작위성
- β : 포트폴리오가 주식시장에 얼마나 연동되어 있는지 → 1이면 주식시장과 같이 움직임
- 기울기 : 높을 수록 주식시장 흐름을 많이 탐 → 레버리지
- α : 종목 선정하는 실력
- 절편 : 절대 실력 → 실력
- 주식을 순매수하는 펀드나, 지수추종하는 인덱스펀트/ETF일수록 자산배분이 중요해지고, 롱숏 에퀴티, 마켓 뉴트럴 전략 등에서는 종목선정이 중요해진다.
- 개인 레벨 : 주식을 순매수만 한다면(공매도 안하거나, 코스피 숏해서 헤지 안하면) 자산 분배 중요시 필요
- 스프레드 매매(항공주 매수, 기술주 공매도)를 한다면 해당 아이디어(가설매매)만 집중 가능 - 주식시장 영향을 덜 받으므로
실력 쌓기 (알파) + 변동성 감수 (베타) + 손실확률 감수 (파산위험의 고금리 채권) + 유동성 포기(쉽게 현금화 할수 없는 자산은 유동성 프리미엄 존재)
사모 펀드 투자 : PEX, PSP 사모펀드 ETF
| Asset Class | Benchmark | ETF |
| :---------------------------: | :----------------------------------------------: | :--: |
| US Equity | S&P 500 TR Index | |
| Non US-Developed Equities | MSCI EAFE TR Index | |
| Private Equity - Illiquid | Cambridge Associates Private Equity Buyout Index | |
| Private Equity - liquid | LPX50 TU Index | |
| Emerging Equities | MSCI Emerging Markets TR Index | |
| Global Bonds | Barclays Global Aggregate Bond Index | |
| Real Estate | DJ Global Select REIT TR Index | |
| Natural Resources | S&P Global Natural Resources TR Index | GNR |
| Hedge Funds & Managed Futures | Credit Suisse Hedge Fund Index | |
| Global Equities | MSCI World TR Index | |
주식 외적인 전문성을 살린 투자 (노력 하)
베이스 캠프 투자법 : 90%는 올웨도 혹은 지수 투자 + 10%는 본인의 전문 분야 업종/주식에 추가 베팅 → 리스크 성향에 따른 비율 조정
본인이 엣지를 가지고 있는 전문 분야에서만 싸워라 - 본인의 섹터 내에서 포트폴리오 추가 수익 내기 위해 노력
베이스 캠프 + 떨어질 주식 공매도(110% - 특정 업종 공매도 10%) or 오를 주식 매수(90% + 10%)
- 공매도 : 주식 가격이 떨어질 것 같으면 돈을 빌려서 현재 가격에 팔고, 향후 떨어지면 되사서 빌린 사람에 갚는 것
경제 흐름을 통한 투자 (노력 중)
상품군 레벨에서 투자 - 개인 투자자는 종목 선정에 불리하다 ⇒ 상품과 국가 선정에만 집중
각 금융 상품에 대한 개괄적인 지식과 경제 흐름에 대한 공부 필요 → 금융업계 종사자가 아니라면, 주식에 대한 공부가 인생에 필요할지 판단 필요
재무제표를 보고 회계를 살펴보려는 노력 + 기술적 지표들을 공부하고 지지/저항 등의 패턴을 읽어보려는 노력 ⇒ 향후 매매를 그만두었을 때, 자신에 대한 효용가치를 따져보아야 한다.
하지만 경제 흐름을 읽어 투자하는 것은, 세상을 보는 눈과 상식, 시사지식을 넓혀준다.
경제 분석 방법론에 대한 지식 + 각종 경제 지표에 대한 지식 + 각 자산군(주식, 국채, 회사채, 에너지, 금속, 기타 원자재, 부동산 등)에 대한 지식
가치 투자에 대한 팁 (노력 상) : 가치 투자 + 부수입
회사/종목 분석을 할 줄 알고 업황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 업황 및 회사/종목 분석에 대한 노력 & 기업 방문 필요
원하는 적정 가격으로 내려오면 매수하고, 원하는 적정 가격보다 비싸면 부수입을 얻는 방식 : 옵션 거래
내 애플주식 가치평가에서, 120이 적정가치이고 안전마진 고려시 100이 매력적 가격인데, 현 애플 주식은 115이다. → 100 행사가의 애플 풋옵션을 본인이 애플을 매수하고 싶은 만큼 매도 하라 ⇒ 만기에 주가가 100 오지 않고 오르면 옵션가만큼 이익 & 만기에 주가가 100 이하로 오면 100에 자동 매수하게 됨
차트 매매에 대한 팁 (노력 상)
차트 매매에 대한 기술적 분석 지식이 이미 있는 사람 / 차트 매매 분석 외 추가 정보나 교략 변수를 찾는 것, 알고리즘 매매의 하위 사항
트레이딩의 세가지 진리를 반드시 지킬 것
확률 : 본인의 기술적 지표를 통계적으로 검증할 것, 백테스팅 100개 이상 사례
자금 : 매매 하나에 본인 자금 5% 이상 넣지 말 것 (물타기 포함)
물타기나 재진입은 독립 시행의 원칙을 깨는 주범
절제의 우위 : 신체적 절제
알고리즘 매매에 대한 팁 (노력 상) : 거의 개인 불가능
- capacity 가 작지만 본인에게 충분한 수익을 안겨줄 전략 찾기 / 지나치게 HFT 영역에 다가가지 않기 / 너무 모든 것을 자동화하려 하지 말라
투자 철학 탐색 (노력 상)
가설 매매 - 월가 아재의 투자 방식 (노력 상)
거시 경체 리서치 : 예측 - 투자 가설 확립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도 사용
소액을 진입하며 사건 과정이 가설과 일치하는지 확인
가설 재검토, 조정, 추가 진입
3, 4 단계에서 계량적 방법론 적용!
가설 매매의 단계
- 사회 현상 발견 : 금융 상품에 영향을 주는 사회 현상 찾기 (이집트 메뚜기 떼 발생, 아시아 이동 중) → 뉴스 토픽 추적 시스템, 센티먼트 분석, 주식 종목별 자동 분석 가설 수립
- 가설 수립 : 사회 현상의 현재 반영 단계를 추정하고 그에 따른 가설 수립 (아시아 곡창지대를 습격하게 되면 쌀/대두/옥수수의 공급이 하락해 가격 상승할 것)
- 사회현상 살피기
- 경제 : 각종 경제 지표, 경제 정책, 중앙 은행
- 혁신 : 과학기술 개발, 응용, 특허
- 정치 : 정부 정책, 규제, 대통령, 선거
- 자연재해 : 지구 물리학(지진, 쓰나미, 화산), 수문학(홍수, 빙하), 기후학(이상기온, 가뭄, 산불), 기상학(폭풍), 생물학(전염병)
- 인재 : 환경파괴, 오염, 사고, 분쟁, 테러
- 심리 : 투기 심리(비트코인), 유행
- 주기적 테마 : 연준 이자율 결정, 대선 등
- 경제로의 연결 : 상품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 상품 : 주식 / 섹터ETF / 주가지수 / 국채 / 회사채 / 이자율 / 환율 / CDS / 에너지 / 산업금속 / 귀금속 / 농산품 / 육류 / 부동산 / REIT
- 리서치 : 해당 가설을 뒷받침하는 근거 리서치 (메뚜기 떼 규모 및 방제 현황, 이동 추이, 주식량, 행선지 곡창지대 공급량 등. 또한 인플레 대비 spillover effect)
- 매매 상품 선택 : 해당 가설을 따라 이익을 실현할 금융상품 선정 (쌀 선물 및 옵션) → 상품 자동 필터링 시스템
- 진입 방식 선택 : 이익 실현 기법을 선정한 후 손입 그래프 디자인 (쌀 콜 스프레드 매수) → 옵션 시장 확률 분포 모니터링 시스템
- 진입 시점 선택 : 해당 경제 현상와 금융 상품을 모니터링하며 진입시점 결정 → 기술적 지표 트래킹 시스템
- 사후적 관리 : 진입 포지션 및 포트폴리오 리스크를 관리하고 지속적 재평가
- 청산 : 이익 실현 혹은 손절
- 사후 검토 : 가설 수립, 리서치 진입, 관리 청산
- 신뢰할 수 있는 매매 기록의 조건
- 기간 : 최소 3년 이상 & 현재까지 지속
- 인증 : 대형 회계법인의 감사와 인증
- 수익률이 얼마인가보다 리스크 대비 수익률이 중요 → 샤프지수(Sharpe Ratio)
- 재현성 : 퍼포먼스를 재현할 수 있는지
- 확장성 : 운용액수가 커져도 유지가능한 수익률?
14. 17 mistakes our brain does
- 매매일지 작성 : 문제집을 풀고 채점하지 않는 것
- 실수 : 매 순간의 최적 행동에서 미달하는 부분 → 10만원 이익볼 수 있었는데 5만원만 이익보면 5만원의 실수이다. 매매일지는 이익이든 손실이든 매 순간 반성하며 적어야 함
매매 실수의 원인 17가지
- 투자 전략 손실 : 승률 50% 이하, 돈 자체를 못 버는 전략
- 노이즈(무작위성) : 한 번의 투자나 매매에 몰빵하지 않고 잘 분산해서 장기적 노이즈 상쇄 기대
- 인지 오류 : 인간의 뇌 - 10가지
- 감정 실패 : 6가지
인지 오류
- 고집
- 보수 편향 Conservatism bias: 새로운 정보가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전의 믿음에 지나친 비중을 부여하는 경향, 특히 새로운 정보가 생각하지 복잡할수록, 이에 대해 프로세싱하기 위해서는 뇌가 에너지를 많이 써야 하므로 과소평가하는 경향
- 닻 내리기 Anchoring : 초기값에 지나친 의미를 부여하는 것
- 확신 편향 Confirmation Bias: 본인의 기존 믿음을 확인해주는 정보만 취사선택하고, 본인의 믿음과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는 경향 → 이미 포지션을 들고 있으면 이 경향이 더 강해짐
- 대표성 부재
- 대표성 편향 Representative Bias : 내가 경험한 것에 대해 과도한 신뢰를 보내는 것
- 접근성 편향 Availablity Bias: 기억을 더 잘할 수 있는 이벤트일수록 더 많은 확률을 배정 → 통계적 유의미성 확보를 위해서는 최소 샘플수가 30개 이상
- 기저율 무시 base-rate neglect : 기본 확률을 무시하고 보이는 증거만 믿는 것
- 제조회사의 3%가 성장주라는 것이 기본확률인데, 새로운 회사가 성장주라는 분석정보만 믿음, 백테스팅시 승률 10%인데 진입하면 100% 이익날 것 같음
- 통제 착각 Illusion of Control : 실제로 내 통제를 벗어나는 일에 대해 내가 통제력을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는 심리편향
- 무작위성이 있을수록, 선택지가 많을수록, 타인과 경쟁이 동반될수록, 시간을 두고 연습하면 더 잘하는 분야일수록 강해짐 → 투자
- 후판단 Hindsight Bias : 과거가 예측가능했었다고 착각 → 본인이 과거 믿었던 걸 실제 결과가 나온 후 보정해버리는 경향, 무지를 인정하는 것이 자존감을 떨어트리므로 현실을 왜곡해 자존감을 보호한다.
- 친숙 편향 Home bias : 본인과 친숙한 대상에 지나친 신뢰를 보내는 편향
- 본인이 다니는 회사 주식, 본인이 일하는 산업, 본인이 거주하는 국가 주식시장에 지나친 자산 배분
- 해외 투자를 하려 할 때, 투자자들의 뇌에서는 공포를 관장하는 편도체의 활동이 활발해졌다.
- 안전 착각 Illusion of Safety : 실제 위험한 상황에서 여러번 위험을 겪지 않으면, 해당 상황이 안전하다고 느끼게 되는 현상
- 위험한 매매에서 수차례 손실을 보지 않으면 투자자의 뇌에서도 착각이 발생
- 본전 이상의 돈에서 오는 손실은 고통이 덜해서 더 쉽게 잃는다.
- 수익이 반복되면 미래가 좀 더 예측 가능하다는 착각을 무의식적으로 하게 된다
- 운이 내 편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 → 연속으로 주식에 이겼을 때에는 조증 환자 증상을 보이며, 가장 위험한 상황. 충동적으로 리스키한 매매를 하기 쉬운 것
- 감정 부여 Mental Accounting : 다른 종류의 돈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
- 사람들은 모든 돈에 제각기 다른 감정을 부착한다. 계좌나 종목이나 매매에 감정을 부착하지 말라
- 틀 씌우기 Framing Bias : 동일한 의미인데 어떻게 쓰였느냐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는 것
- 무리 짓기 Herding : 내가 어떤 것에 대해 모르면 그걸 아는 것 같은 사람의 행위를 따라하는 것
- 본인의 정보가 불완전하거나, 오래되었거나, 혹은 스스로 약하게 느낄 때 이런 행동이 많이 나타난다 → 자연 속에서 군중과 따라가는 건 생존 확률을 높이지만 주식시장에서는 그 반대
감정 실패
- 손실 회피 loss-aversion bias : 이익 보다 손실을 더 고통스럽게 느끼는 편향, 이익 실현을 빠르게, 손실 손절은 느리게 (진행중 손실보다 손실 확정이 더 고통스럽기 때문)
- 매매 중독에서 뇌는 잃었을 때 고통보다 땄을 때 쾌감을 더 오래 기억한다는 것과는 다르다. 매매 중독은 잦은 매매에 뛰어들게 하고, 손실 회피 경향은 뛰어든 후의 문제
- 자만심 Arrogance : 주어진 일에 대해 75%가 본인은 평균 이상의 능력을 가졌다고 답함
- 본인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그룹은 우울증 환자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현실을 일그러뜨려 본인의 자존감을 높이는 능력을 갖고 있다.
- 자본의 종류 : 본인이 실제보다 똑똑하다 착각, 본인의 성공에 무작위성이 끼친 영향을 과소평가, 본인의 실패에 무작위성이 끼친 영향을 과대평가
- 가치 폄하 효과 Hyperbolic Discounting : 당면한 이익을 중시하고 장기적 목표는 경시
- 당장 배당을 주는 이자예금이나 채권의 비중을 과다하게 높이고, 장기 성장하는 주식의 비중을 과다하게 낮추는 행동
- 장기적인 추세를 무시하고 일일 무작위성 등락에 일희일비하는 것
- 현상 유지 Status Quo Bias : 변화는 기본적으로 에너지가 많이 들고 불편하기 때문에, 현재 기본값으로 되어 있는 것을 따라가는 편향
- 한 회사에서 퇴직연금을 주식펀드로 지급해줄 때는 전체 은퇴자금의 70%가 주식펀드에 있었는데, 지급처를 현금성 예금계좌로 변경하고 나자 80%가 현금성 예금계좌에 남음
- 귀찮아서 리서치를 안하고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는것, 다른 상품을 알아보기 귀찮아서 주식만 하는 것, 귀찮아서 현재 투자 외 대안을 찾아보지 않는 것
- 애착 편향 Endowment Bias : 본인의 소유물에 과도한 애착을 보내고 가치를 과대평가하는 편향
- 구매 시에는 그 돈으로 할 수 있는 다른 많은 옵션들에 대해 생각, 판매 시에는 내 소유의 물건을 내줘야한다는 사실에 대해 생각. 구매가 후회가 커서 돈을 적게 쓰려 함
- 주식 시장에서 본인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 과도한 감정을 부착하고, 그 주식이 본인 소유라는 감정을 잊을 수 없어 청산이 늦어진다.
- 패닉 : 예상과 다른 결과에 대해 놀라는 느낌을 만들어 냄
- 서프라이즈에 면역이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설적으로 서프라이즈를 당할 것이란 걸 예상하는 것
- 모두가 아는 것들은 거의 대부분 예상과 다르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