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hematical logic
바이든 증세의 시장 영향 - 거친 분석
\[ 주주가치 = \frac{기대 배당금}{자기자본비용-기대성장률} = \frac{세후\ 순이익\times 배당성향}{자기자본비용-기대성장률}=\frac{세전 순이익 \times(1-세율) \times 배당성향}{자기자본비용 - 기대성장률}=(1-세율) \times C,\ 라고\ 가정\]
- \[ 증세\ 전\ 주주가치 = (1-0.21)\times C\]
- \[ 증세\ 후\ 주주가치 = (1-0.28)\times C\]
- \[ 주주가치하락률 = 1-증세\ 후\ 주주가치 / 증세\ 전\ 주주가치 = 1-0.72C/0.79C = 0.0886\]
⇒ 아주 단순한 가정하에, 28%로 증세되면 주식 시장의 밸류에이션은 8.88% 하락 > 이론적 한계치 형성 → 가정을 하나씩 풀어나가면서 줄여가면 실제 하락률은 줄어들 것
가정
- 한번의 증세가 아닌 수 년간에 걸친 점진적인 인상
- 세금 변화는 단순히 마지막 당기순이익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님 → 자산과 부채에 관련한 이연세금(Deferred Tax), 감가상각 관련 처리, 비용의 세금차감 등
- 증세/감세 관련 논의는 단순히 세율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 순이자비용 차감 상한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세부 조항등
- 증세는 정부 지출을 늘림으로써 악영향을 일부 상홰할 수도 있다.(정책과 경제 사정에 따라
⇒ 대략적인 밸류에이션 여파는 한 자리수 중반대(4~6%)로 추정
- 루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가 통용되는 경우
- 호재/악재가 과반영된 후, 실제 뉴스가 나오면 조정되는 케이스
- 근본적인 밸류에이션에 영향이 없거나 일시적인 심리적 악재(ex. 중동 테러, 아프간 철수)
- 통용되지 않는 경우 : 근본적인 밸류에이션에 영구적인 영향을 주는 악재 → 증세와 같은 경우는 근본적인 현금흐름에 영향을 주는 요소
- 반영 과정에서 뉴스 날까지 확실해지는 확률에 따라 반영
- 예) 10/1 기준 증세확룰 80%, 밸류에이션 여파 -5%중 -4%만 반영 → 11/1 발표, 확률 100%, -5% 전부 반영
- 단 "적정 가치"에 그렇게 반영된다는 것이지 실제 가격이 정확하게 확률을 따라 움직이지는 않음
- Merger Arbitrage : 기업 인수/합병 관련 헤지펀드 매매 전략은 이런 반영도를 이용한 매매
가치 변화가 시장에 반영되는 형태
- 일회성 밸류에이션 리셋 : 증세
- 기울기의 변화 : 성장 둔화 / 테이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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